틀니는 꼭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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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15 18:46본문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속담이 있다.
과연 이가 없이 잇몸으로 식사가 가능할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도서 벽지 등에는 아직도 이가 없이도 건강하게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실제로 같은 나이의 노인들을 비교해보면 치아가 있는 분과 치아가 없는 분과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 있어 많은 차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가 없이 나이를 드신 분들은 치아가 있는 분들에 비해 허리도 많이 휘어지고 노화가 빨리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치아 상실로 인해 저작 효율의 감소로 소화기능의 저하는 많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교합의 균형이 깨지면 악관절의 손상 등에 의해 척추의 반곡이나 신경통 등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치아가 상실 된 채로 있게되면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또는 변형이 되어 얼굴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나중에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충치나 풍치 등에 의해 치아가 상실이 되었지만 빠진 치아를 받쳐줄 수 있는 앞뒤의 치아가 없는 경우에 잇몸과 남아 있는 치아를 이용해도 빠진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부분 틀니와 치아가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 잇몸에서만 지지를 얻는 완전 틀니가 있다.
치아질환으로 고생을 하는 많은 환자들 중에는 가끔은 차라리 치아를 다 뽑고 틀니를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가능한 한 자신의 치아를 한개라도 보존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임프란트 술식의 등장으로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라도 자연치아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 되었으나 치료에 드는 비용이 아직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술식은 아니며 환자의 건강 상태나 구강관리 상태등에 따라 제약을 받는 경우에는 틀니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 틀니는 재료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나
틀니는 부분 틀니의 경우의 완전 틀니의 경우에 따라 만드는 술식이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인 재료는 큰 차이는 없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재료 선택에 따라 착용감이나 내구성 그리고 심미적인 면에서 차이가 날수 있다.
또한 틀니의 각 부위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는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잇몸과 닿는 부분과 치아에서 힘을 받는 부분 그리고 실제로 음식을 씹는 치아의 기능을 하는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 있는 치아에서 힘을 받쳐 주며 음식을 씹을 때에 발생되는 힘이 잇몸과 치아로 골고루 분산이 되도록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좋은 금속을 이용해야 한다.
여기에 이용되는 금속은 메탈이라는 금속이나 금을 이용하며 최근에는 꿈의 금속이라는 티타늄을 이용하기도 한다.
세가지 금속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재료의 선택은 환자의 경제적인 능력과 치아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결정하는 수 밖에 없으나 강도나 탄력성이 우수해야 하며 착용감이 좋기 위해서는 메탈보다 금이나 티타늄으로 된것이 낫다.
잇몸과 닿는 부분은 보통 레진이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데 경우에 따라서는 금속 상으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재료가 잇몸과 접촉되도록 하는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판단해야 하며 어떤 것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틀니는 사용함에 따라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럴 경우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수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플라스틱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완전틀니의 경우에도 금속을 속에 넣어야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으나 실제적으로는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다.
틀니가 사용 중에 깨지고 부서지는 것은 금속을 사용하고 안하고 와는 별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치아부분의 재료는 레진이라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며 도재를 이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적으로 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도재나 금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도재와 레진의 중간 정도의 강도와 자연치아의 자연감을 많이 살린 특수한 레진치아를 이용하기도 한다.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아에 틀니를 연결해 주는 고리를 사용하게 하는데 심미적인 면을 고려해서 외관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어태치먼트’라는 특수한 디자인을 이용하기도 한다.
◆ 틀니는 한번 하면 평생 쓰는가
틀니는 충치도 먹지 않고 풍치가 생길 염려도 없지만 특히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아가 못쓰게 되면 틀니 자체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틀니로 음식을 씹을 때 힘이 잇몸에 전달되기 때문에 잇몸 속에 있는 치조골이 흡수되어 낮아지기 때문에 대개 2년에 한번은 잇몸과 닿는 부위를 수리를 해 주어야 한다.
인공치아와 자연치아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함으로 인해서 치아의 면이 닳는 경우에는 새로 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년에 한번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잠잘 때 틀니는 어떻게 하나
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하루종일 쉬지 않고 일을 하더라도 내부장기를 제외하고는 밤 동안에는 휴식을 취하게 된다.
잇몸도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틀니에 눌려 있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
특별히 악관절 등의 이상을 치료할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밤사이에는 틀니 전용 세정액에 담가두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수면중에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다무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면 중에 틀니를 끼우고 있으면 잇몸의 손상이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 틀니의 소독이나 청결의 유지
식사 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고 아침 저녁으로 양치질을 할 때에 틀니 전용 칫솔로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이용하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위들이 쉽게 마모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치약을 사용하면 좋지 않으며 찬물 속에서 앞서 언급한 틀니 세정액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틀니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소독하면 자체가 변형이 되어서 잘 맞지 않게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과연 이가 없이 잇몸으로 식사가 가능할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도서 벽지 등에는 아직도 이가 없이도 건강하게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실제로 같은 나이의 노인들을 비교해보면 치아가 있는 분과 치아가 없는 분과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 있어 많은 차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가 없이 나이를 드신 분들은 치아가 있는 분들에 비해 허리도 많이 휘어지고 노화가 빨리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치아 상실로 인해 저작 효율의 감소로 소화기능의 저하는 많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교합의 균형이 깨지면 악관절의 손상 등에 의해 척추의 반곡이나 신경통 등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치아가 상실 된 채로 있게되면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또는 변형이 되어 얼굴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나중에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충치나 풍치 등에 의해 치아가 상실이 되었지만 빠진 치아를 받쳐줄 수 있는 앞뒤의 치아가 없는 경우에 잇몸과 남아 있는 치아를 이용해도 빠진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부분 틀니와 치아가 한 개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 잇몸에서만 지지를 얻는 완전 틀니가 있다.
치아질환으로 고생을 하는 많은 환자들 중에는 가끔은 차라리 치아를 다 뽑고 틀니를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가능한 한 자신의 치아를 한개라도 보존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임프란트 술식의 등장으로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라도 자연치아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 되었으나 치료에 드는 비용이 아직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술식은 아니며 환자의 건강 상태나 구강관리 상태등에 따라 제약을 받는 경우에는 틀니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 틀니는 재료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나
틀니는 부분 틀니의 경우의 완전 틀니의 경우에 따라 만드는 술식이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인 재료는 큰 차이는 없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재료 선택에 따라 착용감이나 내구성 그리고 심미적인 면에서 차이가 날수 있다.
또한 틀니의 각 부위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는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잇몸과 닿는 부분과 치아에서 힘을 받는 부분 그리고 실제로 음식을 씹는 치아의 기능을 하는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 있는 치아에서 힘을 받쳐 주며 음식을 씹을 때에 발생되는 힘이 잇몸과 치아로 골고루 분산이 되도록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좋은 금속을 이용해야 한다.
여기에 이용되는 금속은 메탈이라는 금속이나 금을 이용하며 최근에는 꿈의 금속이라는 티타늄을 이용하기도 한다.
세가지 금속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재료의 선택은 환자의 경제적인 능력과 치아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결정하는 수 밖에 없으나 강도나 탄력성이 우수해야 하며 착용감이 좋기 위해서는 메탈보다 금이나 티타늄으로 된것이 낫다.
잇몸과 닿는 부분은 보통 레진이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데 경우에 따라서는 금속 상으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재료가 잇몸과 접촉되도록 하는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판단해야 하며 어떤 것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틀니는 사용함에 따라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럴 경우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수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플라스틱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완전틀니의 경우에도 금속을 속에 넣어야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으나 실제적으로는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다.
틀니가 사용 중에 깨지고 부서지는 것은 금속을 사용하고 안하고 와는 별개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치아부분의 재료는 레진이라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며 도재를 이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적으로 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도재나 금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도재와 레진의 중간 정도의 강도와 자연치아의 자연감을 많이 살린 특수한 레진치아를 이용하기도 한다.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아에 틀니를 연결해 주는 고리를 사용하게 하는데 심미적인 면을 고려해서 외관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어태치먼트’라는 특수한 디자인을 이용하기도 한다.
◆ 틀니는 한번 하면 평생 쓰는가
틀니는 충치도 먹지 않고 풍치가 생길 염려도 없지만 특히 부분 틀니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치아가 못쓰게 되면 틀니 자체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치아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틀니로 음식을 씹을 때 힘이 잇몸에 전달되기 때문에 잇몸 속에 있는 치조골이 흡수되어 낮아지기 때문에 대개 2년에 한번은 잇몸과 닿는 부위를 수리를 해 주어야 한다.
인공치아와 자연치아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함으로 인해서 치아의 면이 닳는 경우에는 새로 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년에 한번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잠잘 때 틀니는 어떻게 하나
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하루종일 쉬지 않고 일을 하더라도 내부장기를 제외하고는 밤 동안에는 휴식을 취하게 된다.
잇몸도 마찬가지로 하루종일 틀니에 눌려 있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
특별히 악관절 등의 이상을 치료할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밤사이에는 틀니 전용 세정액에 담가두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수면중에는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다무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면 중에 틀니를 끼우고 있으면 잇몸의 손상이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다.
◆ 틀니의 소독이나 청결의 유지
식사 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고 아침 저녁으로 양치질을 할 때에 틀니 전용 칫솔로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이용하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위들이 쉽게 마모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치약을 사용하면 좋지 않으며 찬물 속에서 앞서 언급한 틀니 세정액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다.
틀니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소독하면 자체가 변형이 되어서 잘 맞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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