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7 페이지

사랑니의 경우 제 3 대구치 라고 합니다. 보통 사랑을 알 나이 인 20세 전후해서 난다고 해서 사랑니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그러나 필요가 있는 이빨은 아닙니다. 보통 잇몸 외부로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 매복 사랑니라고 저희는 부릅니다만 매복 사랑니라도 사랑니 앞니 어금니 대구치를 건드리는 구조가 아니라면 사랑니가 밖으로 나올때까지는 통증과 부종이 없는한 발치안하셔도 되지만 위와 같은 경우 대구치의 뿌리를 건드린다 던지 신경을 건드린다면 하루라도 빨리 발치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치아 미백은 변색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시술로 치과에서는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며 자가 미백(집에서 하시는 미백)은 적은양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데, 치과 내 미백과 자가 미백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는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미백 치료 후 정기적으로 집에서 자가 미백을 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미백 치료란 치아를 심미적으로 치아를 이쁘고 하얗게 하는 것이지 치아 자체내의 건강과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다만 미백 치료전 스케일링과 치아 표면의 세균막을 제거하기 때문에 구강내 상태를 개선시킬 수는 있겠습니다. 미백치료시 부작용으로 치아에 과민 반응인 시린 증상을 들수 있는데 대부분 이틀정도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 48시간 내에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1주일 정도 기다리면 없어지기도 합니다. 미백 치료 자체만으로 과민 반응이 계속적으로 생기는 경우는 드물어서 그 외의 다른 요인을 고려해야 하며 미백제가 잇몸에 직접 오랫동안 닿을시에도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미백 치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나 홍차 그외 음식물에 의해 다시 치아 착색이 일어나게 되며 평균적으로 2년 정도가 경과 하면 미백 치료 효과는 많이 반감됩니다. 미백제의 종류와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과 재치료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치과 선생님과 상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실의 경우 사용하셔도 무관하나 치간 칫솔의 경우 너무 큰 모를 사용하게 되면 잇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실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란 일반적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틈에 치태나 치석이 끼여서 이것이 잇몸 세균을 증식시키고 결국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염증이란 병명이 아닌 증상으로서 붉은색, 부어오름, 통증, 열의 네가지 증상을 보이면 임상적으로 염증이라고 판단합니다. 치료법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잇몸 치료는 치료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환자 본인이 규칙적이고 세심한 잇솔질을 해야만 합니다 매일 저녁 10분이상 약한 힘으로, 꼼꼼히 잇솔질을 해야 합니다. 치태, 치석 제거, 생성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

치통이 많이 심한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가까운 응급실에라도 가서 약 처방을 받거나 많이 아픈 부위는 진료는 받아야만 합니다.

틀니를 최초로 착용하게 될 경우 그 불편감이 너무 커서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의 가족분들 모두 안타까워 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합니다. 틀니 후 이 시림과 통증은 틀니를 착용하는 과장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신경 치료 등의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불편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의사와의 의사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 특히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잇몸의 만성염증으로 인한 치근막인대(치아와 잇몸뼈를 연결하는 얇은 힘줄)의 두꺼워짐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 치아 뿌리 부분의 엑스레이 사진이 필요하며 간단한 잇몸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의 미세한 균열, 충치 등으로 인한 통증일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주걱턱인 경우 아래턱이 얼마나 나왔느냐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하는지 교정치료만으로 가능한지 결정하게 됩니다. 치아의 배열이나 기울기 등의 치아만의 문제라면 치아 교정만으로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되지만, 치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래턱뼈 자체가 앞으로 돌출되었다면 교정치료와 턱 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악교정 수술치료를 받아야 외모와 기능의 개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결국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나 기간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16개월밖에 되지 않은 영유아의 경우 치아우식증이 생겼을 때, 치료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충치치료를 진행할 때에 아이가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치아우식증이라면 우식증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고 수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복만으로 그 치아가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게 유지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구강을 깨끗이 관리하기가 어렵고, 이가 녹기 쉬운 음식물(요구르트, 사탕 등)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예방법으로는 수유 후에 곧 거즈에 깨끗한 물(끓인 보리차를 식혀서)을 적셔서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를 재우기 위해 입에 젖병을 물고 자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크기가 큰 낭종에서 많이 줄어들었다면 치유되는 과정인 듯 합니다. 치유가 다 되기를 기다리느라 보철을 씌우지 않고 두게 된 것인데 그러다 치아가 파절이 되면 이를 뽑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보철을 씌워주는 게 좋을 것이라 여겨지나 낭종의 크기가 컸었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시 재발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해당 부위를 체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랑니 옆에 있는 치아는 사랑니가 관리가 안 되면서 충치에 노출되거나 양치가 잘 안 되는 환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랑니를 발치하고 난 후 해당치아가 문제가 생겨 심지어는 그 치아 또한 발치를 해야 할 만큼 진행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금으로 씌운 걸로 봐서 충치의 진행상황이 꽤 깊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3개월 간격으로 교체를 해주거나 할 필요는 없으며 6개월 길게는 일년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진만 받으시면 됩니다. 금을 포함한 구강 내 충전물은 쉽게 마모되어 없어지는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개 사랑니는 빼내는 게 원칙입니다. 더구나 충치까지 생겨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똑바로 나와 있고, 그 앞 치아와의 사이에 음식이 끼는 등의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상태라면 굳이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경치료 후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철물을 씌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신경 치료의 개념은 치아의 신경을 제거 하는 방법으로 신경을 제거하고 난 후에는 치아에 영양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가 부식 되고 손상될 우려가 높습니다. 상태에 따라 체크 후 보철물로 씌워도 될 수 있으며 뿌리 끝까지 치아가 깨진 상태라면 발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보인 후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입안에 충치나 잇몸의 염증, 혹은 치아 표면에 제거되지 않은 세균성치태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전신적 원인으로서 스트레스, 당뇨병 등의 대사성 질환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입냄새의 원인이 입안에 있으며 이는 구취측정기를 사용하여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입안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먼저 제거하세요. 대부분 입안의 원인을 제거하면 입냄새는 사라집니다.

치열이 불규칙하면 치아 사이의 청결이 어려우며 잇몸의 모양 또한 치아 배열과 같이 불규칙하여 충치나 잇몸의 염증이 훨씬 많이 생깁니다. 치아 교정은 치아배열을 가지런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도모하는 길입니다. 교정치료의 부작용 중 치근흡수라는 현상은 치아의 뿌리 끝 부분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짧아지는 현상으로서 치아의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