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3 페이지

네 가능합니다. 많은 성인분들이 직업상, 개인적인 필요로 티안나는 장치를 찾으십니다. 장치를 치아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교정, 아예 치아 표면에 붙이지 않고 투명한 플라스틱 같은 장치를 바꿔끼는 인비절라인 교정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치과에 방문하셔서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매복 사랑니 수술 발치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dry socket (건조와)로 보입니다. 발치한 후 발치한자리에는 피 덩어리인 혈병이 형성되고 육아조직에 의해 조직화가 일어나면서, 최종적으로 성숙한 골조직이 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치유과정이라면 통증이나 부종은 2~3일 후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발치 후 조직 재생 과정에서 혈병이 형성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되면 정상적인 치유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보통 발치 후 3~4일 이내에 혈병이 탈락된 경우에는 염증 소견을 보이며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를 "건조와"라고 합니다. 건조와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치과를 꼭 가셔야 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먼저 묶어놨던 실밥을 제거하고 식염수로 발치와를 세척해 주어야 하며, 보통 3~4주 간 지속적으로 헥사메딘이나 식염수를 이용하여 발치와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야 합니다. 또한 통증도 심하기 때문에 통증 감소를 위해서 강력한 진통제도 처방해 드릴것입니다. 참지 마시고 꼭 치과를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빠른 치유를 바라겠습니다.

치아 상태에 따라서 미백이 가능한 치아와 가능하지 않는 치아가 있습니다. 미백 치료는 일시적이고 과자, 초콜렛, 커피 등 치아 착색이 가능한 음식을 먹으면 다시 누런 이로 변하게 됩니다. 치과 내원하여 상담 받아보세요.

틀니의 경우 바짝 마르면 변형되고 쉬워서 입안에 끼고 계시지않을때는 깨끗한 찬물에 담궈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은 마모제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고, 퐁퐁같은 식기세척 세제로 닦아주시고 틀니전용 솔로 닦아주십시오. 1주일에 1번정도 세정액에 소독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왜소치는 선천성 치아 기형이며, 현대인에 들어서 많이 발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에 관한 보고나 연구는 없습니다. 양측성으로 나는 경우도 많으며, 라미네이트나 크라운등으로 정상 크기로 회복해 줄 수 있습니다.

불소 도포 후 가급적 음료수나 음식 드시는 것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저녁 식사 후 깨끗하게 양치하시고 불소바르신 후 30분 뒤에 가볍게 물로만 행궈내고 주무시는 것입니다.

포스트한 치아도 얼마든지 크라운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그 치아가 건강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치아가 썩는다고 다 빼는 것도 아닙니다. 잇몸 위로 썩었다면 많은 경우 치아를 살려서 다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대체로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에서도 자주 보이는 증상입니다. 우선 치과 진료부터 보신 뒤 이상이 없다면 내시경 등의 검사 권유합니다.

철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음식물이 껴서 썩는게 맞지만 틈이 생기는 원인은 보철물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보다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위에 낀 음식물이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아 충치가 생기고 충치에 의해 생긴 틈에 음식물이 더 많이 끼게 되어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잇몸쪽 치아와 보철물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것이고 보철물이 오래되어 씹는 부분이 마모되어 크라운에 구멍이 났다면 이는 치과에서 정기검진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고 치과의사의 권유에 따라 보철물을 바로 교체하시면 내부가 썪어 치아의 수명에 큰 문제가 생길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흔들거나 칠 때 통증이 있거나 불편하다면 상악동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앞니 영구치가 나올때쯤 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x-ray 나 CT등을 촬영하여 골격적인 부정교합 즉 예를 들어 돌출입,무턱,주걱턱 등 턱의골격과 관련된 경우에는 되도록 성인이되기전 치아교정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치아만의 문제가 아닌 악안면의 문제라면 성장기를 이용하여 치료받는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어린이 교정시기는 아이에따라 다르기때문에 필요시 정기적인 체크를 톨해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랜기간 한쪽만으로 음식을 씹을 경우 턱 부위의 근육이 비대칭적으로 커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얼굴이 비대칭이 될 정도로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입니다. 대개 선천적인 비대칭이 나이가 들면서 표시가 더 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어떤 질환의 증상으로서 나타날 경우에는 개인이 확실하게 느껴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턱 관절 등에 외상으로 인해 비대칭이 될 수도 있고.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대칭이 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별 치료가 중요합니다.

함치성 낭종이란 치아를 포함하고 있는 물혹입니다. 대개 치아는 밖으로 나와서 씹는 작용을 해야 하지만 사랑니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고 뼈 안에 오래 들어가있으면 뼈 주변에 물이 차면서 물주머니(물혹)이 생기게 됩니다. 치료는 물혹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가 작은 경우 사랑니를 발치하면서 물혹도 제거를 하는데 이는 간단한 편이며 간혹 물혹이 너무 커서 턱뼈를 녹인 경우라면 물혹의 물을 빼서 크기를 줄인 후에 제거하며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부분마취로 가능하지만 너무 큰 경우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구강외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썩은 이에서 살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은 염증으로 인해 육아 조직이 자라난 것으로 빨리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썩은 이의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빨리 발치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뺀 자리는 성장이 끝난 성인이라면 임플란트나 다른 보철치료를 통해서 이가 빠진 자리를 메워 주어야 합니다. 이가 빠지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위치의 치조골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임플란트를 하려고 하면 뼈 상태가 좋지 않아 시술이 불가능하거나 하더라도 뼈 이식을 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를 빼고 가능한 빨리 임플란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구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구강입니다. 본인은 증상이 없고 칫솔질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치과적 치료를 통해 구취가 해결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치과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편도석이나 염증에 대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와 이비인후과 진료 후 이상이 없다면 마지막으로 위산 역류와 헬리코박터균 유무에 대한 검사를 통해 내과적인 검사와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리기 보다는 치과, 이비인후과, 내과 순으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