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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스트레스 줄이고 생활습관 조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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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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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 이상이 원인이 되거나 감기에 걸렸거나 신경을 많이 쓰거나 음식을 잘못 먹었을 경우, 또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드물게 뇌질환 등 여러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원인에 대한 진단과 증상에 대한 분별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입니다. 보통 눈의 피로를 수반하면서 머리와 목, 어깨 등의 근육이 긴장하여 일어나는 두통이 많고(긴장성 두통), 비슷한 원인으로 혈관박동성의 심한 통증(편두통)이 나타납니다. 두 가지 모두 근육 긴장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 및 혈액순환장애에서 오는 것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이 같더라도 통증의 정도와 수반되는 증상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통제나 진정제를 함부로 복용하게 되면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통증을 만성화시키고, 약제의 내성증가로 더 많은 양의 약물과 보다 강력한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두통예방 위해 스트레스, 과로 줄이고 생활습관 관리해야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긴장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이 생겼다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일하는 자세, 과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무턱대고 진통제만 복용하는 것은 능사가 아닙니다. 소염진통제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관을 닫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면 통증은 일시적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혈류가 회복되면 다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담백하게 규칙적으로 하고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 및 술과 담배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카페인 음료를 상복하는 것도 만성두통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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