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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레저스포츠 사고, '통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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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19-12-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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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겨울,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확 트인 설원을 질주하며 짜릿함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벌써부터 인산인해인 스키장에는 올해도 어김 없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레저스포츠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통증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무조건 15분 가량 휴식한다.  휴식을 취하면서 다친 부위의 상태, 통증 양상 등을 살피는 것이 좋다.
휴식기간 중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움직임에 이상이 있거나 통증 부위에 출혈 또는 부종 등의 이상 증후가 있다면 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 다친 부위를 움직임이 없도록 고정하고 스키장 내 의무실을 방문해 간단한 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에 내원한다. X-ray 촬영만으로 골절 여부는 바로 알 수 있다.

골절 시 움직일 경우, 골절된 골단편이 주위의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또 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이나 감각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겨울철 레저스포츠 이용시 주의사항 -

• 준비운동을 반드시 한다.
• 스키용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키용구의 사용법을 숙지한다.
• 넘어질 때는 엉덩이 부분부터 눈에 닿도록하고, 스키 좌우측 방향으로 넘어진다.
• 과속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한다.
• 악천후 및 야간에는 시야의 폭이 좁아지므로 서행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휴식을 취할 때는 슬로프의 가장자리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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