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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입안이 빠짝빠짝 마르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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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 19-05-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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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은 입 안을 촉촉하게 해주고 음식물로부터 입 안을 깨끗하게 지켜주며 음식의 소화도 돕는다. 또한 입 안의 세균 번식을 막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 침이 충분하게 분비되지 못한다면 입 안이 건조해지는 구강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 안이 마르고 구강 점막이 쓰리거나 갈라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혀도 건조하며 붉고 거칠어지면서 작열감을 느끼게 되고 입술도 잘 튼다.
또한 말하거나 맛을 보거나 씹을 때, 삼킬 때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위와 증상뿐만 아니라 잇몸 염증, 충치, 구강 칸디다증과 같은 구강 내 감염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의치 착용을 힘들게 만든다.

 

구강 건조증 관리는 이렇게

▶ 무설탕 캔디를 빨거나 또는 무설탕 껌을 씹는다.
▶ 물을 충분히 마셔 입 안에 촉촉함을 유지한다.
▶ 코로 숨을 쉬고 입으로 숨쉬는 것은 피한다.
▶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 약국에서 판매하는 인공침(인공타액)으로 구강 점막을 적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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