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물에 세균 득실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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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21-02-26 18:23본문
전국 '약수터-샘터-우물 22.8%' 수질기준 초과
여러 사람들이 먹는 물인 약수터, 샘터, 우물 등에 세균이 득실득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약수터 물을 마시기 전 수질검사결과 안내판을 반드시 확인하고 마시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건강한 방법이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2009년 전국 먹는물공동시설(1574개소-총 9156건) 수질검사결과를 취합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대상시설 중 수원고갈, 시설정비 등으로 검사가 불가능한 338개소를 제외한 157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6회(매분기 1회/3분기 매월) 이뤄졌다.
수질기준이 나빠진 주요 원인으로는 주변 오염물질 유입, 애완-야생동물의 분변 영향, 관리소홀 등이 꼽혔다. 특히 여름에는 장마철 초기강우 유입과 등산객 이용자수 증가 등으로 오염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약수터 등의 먹는물공동시설 가운데 55곳은 현재 폐쇄조치 됐다. 지자체는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오염도가 심각한 먹는물공동시설을 사용중지-금지-폐쇄 조치하고 있다. 또한 일부 시설에는 미생물 살균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약수터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개선을 위해 관리대상, 관리방법 등을 강화하는 등 '먹는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 공포 예정에 있다.
여러 사람들이 먹는 물인 약수터, 샘터, 우물 등에 세균이 득실득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약수터 물을 마시기 전 수질검사결과 안내판을 반드시 확인하고 마시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건강한 방법이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2009년 전국 먹는물공동시설(1574개소-총 9156건) 수질검사결과를 취합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대상시설 중 수원고갈, 시설정비 등으로 검사가 불가능한 338개소를 제외한 157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6회(매분기 1회/3분기 매월) 이뤄졌다.
수질기준이 나빠진 주요 원인으로는 주변 오염물질 유입, 애완-야생동물의 분변 영향, 관리소홀 등이 꼽혔다. 특히 여름에는 장마철 초기강우 유입과 등산객 이용자수 증가 등으로 오염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약수터 등의 먹는물공동시설 가운데 55곳은 현재 폐쇄조치 됐다. 지자체는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오염도가 심각한 먹는물공동시설을 사용중지-금지-폐쇄 조치하고 있다. 또한 일부 시설에는 미생물 살균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약수터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개선을 위해 관리대상, 관리방법 등을 강화하는 등 '먹는물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말 공포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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