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 절반이 앓고 있다는 '잇몸병', 설마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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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457회 작성일 22-06-24 10:15본문
많은 사람이 치과 치료는 충치, 임플란트, 교정 정도로 치아에 대한 치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치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잇몸’이다.
잇몸통증
소리 없이 천천히 다가온다, 치주질환
잇몸병이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뜻하며, 치주조직은 1. 잇몸 2. 치아뿌리 겉 부분 3. 잇몸뼈 4. 치아뿌리 겉 부분과 잇몸뼈 사이의 인대를 포함한다. 이는 초기 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조직이 파괴되는 ‘치주염’ 두 가지로 분류된다.
치주질환은 보통 통증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30세 이상의 50%, 65세 이상은 70% 정도가 이를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이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충치가 없이 멀쩡했던 치아가 저절로 빠지거나 발치가 불가피해 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나도 치주질환일까?
하단의 항목 중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치주질환일 확률이 높으니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잇몸 염증 증상
-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잇몸이 붉고, 붓고, 따갑다.
- 잇몸이 치아에서 움직인다.
- 입 냄새가 난다.
- 치아가 들떠있는 것 같다.
-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
-치아 뿌리가 드러나 보인다.
치주 질환, 왜 생기는 걸까?
치주질환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은 구강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잇몸의 세균덩어리 플라크다. 치은염이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치주조직이 파괴되면서 잇몸이 치아에서 분리되고 결과적으로 치아 주위로 깊은 웅덩이가 생기는 데 이를 치주낭이라고 한다. 치주낭 깊이가 3mm보다 크면 양치질만으로 플라크를 제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염증은 절대로 저절로 나아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은염일 때 적절히 치료받고 잘 관리하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지만, 치은염이 방치되어 점점 치주염으로 악화되면서 세균이 치아 뿌리 쪽으로 파고들어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뿌리를 잡고 있던 잇몸뼈가 파괴되고 결국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위생 관리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구강위생 관리다. 치주낭이 3mm 이하면 하루에 칫솔질을 두 번 이상 제대로 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하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치주낭이 깊이가 깊어 수술 혹은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더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3개월마다 치과에 내원해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상태가 매우 심각해 잇몸치료로 개선되기 어려운 상태라면 더 악화하기 전에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2번 이상 칫솔질을 잘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해 치주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치주염은 통증 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잇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84880 | 하이닥
잇몸통증
소리 없이 천천히 다가온다, 치주질환
잇몸병이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뜻하며, 치주조직은 1. 잇몸 2. 치아뿌리 겉 부분 3. 잇몸뼈 4. 치아뿌리 겉 부분과 잇몸뼈 사이의 인대를 포함한다. 이는 초기 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조직이 파괴되는 ‘치주염’ 두 가지로 분류된다.
치주질환은 보통 통증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30세 이상의 50%, 65세 이상은 70% 정도가 이를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이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충치가 없이 멀쩡했던 치아가 저절로 빠지거나 발치가 불가피해 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나도 치주질환일까?
하단의 항목 중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치주질환일 확률이 높으니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잇몸 염증 증상
-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잇몸이 붉고, 붓고, 따갑다.
- 잇몸이 치아에서 움직인다.
- 입 냄새가 난다.
- 치아가 들떠있는 것 같다.
-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
-치아 뿌리가 드러나 보인다.
치주 질환, 왜 생기는 걸까?
치주질환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은 구강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잇몸의 세균덩어리 플라크다. 치은염이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치주조직이 파괴되면서 잇몸이 치아에서 분리되고 결과적으로 치아 주위로 깊은 웅덩이가 생기는 데 이를 치주낭이라고 한다. 치주낭 깊이가 3mm보다 크면 양치질만으로 플라크를 제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염증은 절대로 저절로 나아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은염일 때 적절히 치료받고 잘 관리하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지만, 치은염이 방치되어 점점 치주염으로 악화되면서 세균이 치아 뿌리 쪽으로 파고들어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뿌리를 잡고 있던 잇몸뼈가 파괴되고 결국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위생 관리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구강위생 관리다. 치주낭이 3mm 이하면 하루에 칫솔질을 두 번 이상 제대로 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하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치주낭이 깊이가 깊어 수술 혹은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더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3개월마다 치과에 내원해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상태가 매우 심각해 잇몸치료로 개선되기 어려운 상태라면 더 악화하기 전에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2번 이상 칫솔질을 잘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해 치주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치주염은 통증 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잇몸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84880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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