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시, 심폐질환자-노약자가 주의할 점 > 건강칼럼

질병관리본부는 심폐질환자 및 노약자는 황사 발생 시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되 부득이한 경우,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외출 시 기관지확장제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가습기나 빨래 등으로 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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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한 경우에는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되도록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에서는 창문, 환기구를 점검하고 황사에 민감한 심폐질환자에 대해 보호조치하는 것이 권고된다.


채소, 과일 등에 뭍어 있는 황사로 인한 식중독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은 깨끗이 씻어서 먹고, 물은 끓여서 먹는 등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