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금연-아빠! 금연하세요. 제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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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8-10-15 22:04본문
흡연자들은 연말과 신년이 되면 금연이라는 화두에 맞서게 됩니다. 처음에는 굳센 마음 다짐으로 금연을 시작하게 되지만 곧 흐지부지하게 된 경우가 허다합니다. 금연한 사람들은 ‘독한 사람’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로 치부하면서 자신의 금연 실패를 두둔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연이라는 것은 독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 금연에 접근 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2005년에는 꼭 금연하시기를 빌면서 ‘전략적 금연’법에 대한 기획특집이 연이여 게재 될 예정입니다.
제1회 흡연자들이 가지는 대표적인 증상들
금연 성공의 관건은 담배의 폐해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담배 한 모금은 별 것 아니어도, 누적되면 결국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제대로 알게 되면 금연의 반을 성공한 것과 마찬가지임으로 먼저 흡연자들에게 오는 대표적인 증상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
담배 연기는 혈액을 타고 온몸 곳곳으로~
담배 연기는 구강을 거쳐 기관지, 허파에 이르고 여기서 흡수된 각종 화학 물질과 일산화탄소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핏줄을 타고 간, 뇌, 각종 장기로 침투해 들어갑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각종 독성 물질은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종 장기에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담배와 관련된 질병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물론 담배 한두 개비로 질병이 생기진 않으나 해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이런 손상이 쌓이다 보면 결국은 체질에 따라 가장 약한 부분에서 기어이 사고가 나게 됩니다.
적혈구 과잉으로 혈액 끈적거려~
담배 유해 성분 중 하나인 일산화탄소 때문에 세포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적혈구 농도가 높아져 혈액이 끈적해 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은 더 많은 압력이 필요해져 그만큼 심장은 더 큰 출력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가 필요해집니다. 그리고 일산화탄소와 적혈구 증가로 인한 혈압은 높아지게 되고 고혈압이 장기화되면, 고압을 견뎌내기 위해 혈관벽이 두꺼워져 동맥 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적혈구 과잉, 산소 공급 부족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손 끝, 발 끝으로 가는 실핏줄도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그 결과로 무좀이 좀처럼 잘 낫지 않는다던가, 손톱, 발톱의 변성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실핏줄에도 영향을 주어 신생 혈관이 생기거나 자주 충혈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 약화..감기 많이 앓아~
신체 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지 못하면 가장 타격을 보는 부위 중 하나는 뇌 조직입니다. 뇌는 호르몬의 85%를 생산해 내는데 이 호르몬 생산이 원할 하지 않으면 면역 체계에도 악영향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게 공격 당하기 쉬워 특히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 흡연자들의 면역력은 흡연 기간이 길어지고 흡연량이 늘어날수록 악화 돼 매년 환절기와 겨울철에 감기에 걸리는 횟수와 회복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스키한 나의 목소리~
장기 흡연자는 거의 예외 없이 목소리가 탁해지는데 목소리가 갑자기 더 탁해지는 것 같다면 인두, 후두, 기관지에 형태적인 변성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타르와 연기 입자 때문에 콧물 색깔도 시커멓게 되고 숨소리가 거칠어 지게 됩니다. 물론 만성적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산소가 부족한 만큼 허파는 늘 숨이 부족하게 돼 숨이 거칠어 집니다.
비염과 축농증 달고 살아~
물론 비염과 축농증은 다반사로 발생합니다. 환절기면 한 번씩, 감기 뒤 끝에는 다시 비염으로 두세 주 더 고생하게 됩니다. 마치 덤이나 되는 것처럼 꼭 따라 붙게 됩니다. 감기가 아니어도 코와 목이 언제나 개운치가 않으며 이런 문제는 금연을 시작해서도 가장 나중까지 남는 증세입니다.
드르렁 드르렁 코골이와 수면 시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에 시달려~
수면 시 흡연자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숨을 몰아 쉬게 됩니다. 하지만 흡연자의 기관지는 담배 연기로 변성되어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기 좋게 넓게 열려 있지 않고, 입구서부터 온갖 노폐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으며 주름도 잡혀져 있습니다. 좁은 통로로 많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가 어려워져 코를 골게 됩니다.
코를 골기 시작하면 기관지 벽 일부가 압력에 밀려 주름이 잡히고 이런 주름이 떨리기 시작하면 코고는 소리가 아주 큰 소리로 변해 자기 콧소리에 놀라 잠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쉬기가 너무 힘들면, 문득 숨쉬기를 멈추게 됩니다. 숨쉬기를 멈추면 숨이 답답해져서 자율신경은 다시 숨쉬기를 시작하도록 신호를 주어 다시 큰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을 무호흡증이라 하는데 가위에 눌린 것 같아 잠에서 깨어나기도 하지만 습관화된 사람은 밤새도록 무호흡증을 반복하며 잠을 자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습관화돼~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만들어내기 위해 별 것도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는 척 합니다. 그런 연출이 계속 되어 습관화 돼 실제로 흥분 잘 하는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담배는 스트레스 감수성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눈꺼풀이 바르르 떨려~
눈꺼풀 경련은 말단 순환기 장애로 보는 사람도 있고, 한의사 중에는 간과 연결된 경락이 막힌 것이라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지만, 금연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거나 완화됩니다.
흡연도 지방간을 유발해~
담배가 스트레스 감수성을 높인다는 점과 담배 연기를 통해 흡수된 각종 독극물을 결국은 간이 처리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간이 야기 될 수 있습니다.
위 유문 조절의 혼란으로 딸꾹질 자주 발생돼~
흡연은 위의 유문 분문 조절에 혼란을 일으킵니다. 아직 열리지 않아야 될 때 열리고, 열려야 될 때 잘 안 열리는 혼란이 일어난 결과. 약 알칼리를 유지해야 될 식도 끝 부분에 강산인 위액이 역류하여 점막을 손상시키면, 딸꾹질이 일어납니다.
심장 질환 유발 할 수 있어~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폐색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성이 없어지고 이것이 다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혈관벽이 조금씩 떨어져 나와서 흘러 다니다가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버리는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음식의 맛 덜 느끼게 돼~
담배는 혀에 있는 미뢰(맛을 느끼는 세포들)의 기능도 서서히 죽여 음식의 맛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점점 더 짜게, 더 달게, 더 맵게 먹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건강한 식생활 자체가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후각이 둔해지고, 심폐기능 저하, 부정맥 발생, 폐암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전략적 금연
아빠! 금연하세요. 제발
저자-지형범
2005년에는 꼭 금연하시기를 빌면서 ‘전략적 금연’법에 대한 기획특집이 연이여 게재 될 예정입니다.
제1회 흡연자들이 가지는 대표적인 증상들
금연 성공의 관건은 담배의 폐해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담배 한 모금은 별 것 아니어도, 누적되면 결국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정을 제대로 알게 되면 금연의 반을 성공한 것과 마찬가지임으로 먼저 흡연자들에게 오는 대표적인 증상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
담배 연기는 혈액을 타고 온몸 곳곳으로~
담배 연기는 구강을 거쳐 기관지, 허파에 이르고 여기서 흡수된 각종 화학 물질과 일산화탄소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핏줄을 타고 간, 뇌, 각종 장기로 침투해 들어갑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각종 독성 물질은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종 장기에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담배와 관련된 질병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물론 담배 한두 개비로 질병이 생기진 않으나 해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이런 손상이 쌓이다 보면 결국은 체질에 따라 가장 약한 부분에서 기어이 사고가 나게 됩니다.
적혈구 과잉으로 혈액 끈적거려~
담배 유해 성분 중 하나인 일산화탄소 때문에 세포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적혈구 농도가 높아져 혈액이 끈적해 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은 더 많은 압력이 필요해져 그만큼 심장은 더 큰 출력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와 산소가 필요해집니다. 그리고 일산화탄소와 적혈구 증가로 인한 혈압은 높아지게 되고 고혈압이 장기화되면, 고압을 견뎌내기 위해 혈관벽이 두꺼워져 동맥 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적혈구 과잉, 산소 공급 부족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손 끝, 발 끝으로 가는 실핏줄도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그 결과로 무좀이 좀처럼 잘 낫지 않는다던가, 손톱, 발톱의 변성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실핏줄에도 영향을 주어 신생 혈관이 생기거나 자주 충혈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 약화..감기 많이 앓아~
신체 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지 못하면 가장 타격을 보는 부위 중 하나는 뇌 조직입니다. 뇌는 호르몬의 85%를 생산해 내는데 이 호르몬 생산이 원할 하지 않으면 면역 체계에도 악영향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게 공격 당하기 쉬워 특히 감기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 흡연자들의 면역력은 흡연 기간이 길어지고 흡연량이 늘어날수록 악화 돼 매년 환절기와 겨울철에 감기에 걸리는 횟수와 회복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스키한 나의 목소리~
장기 흡연자는 거의 예외 없이 목소리가 탁해지는데 목소리가 갑자기 더 탁해지는 것 같다면 인두, 후두, 기관지에 형태적인 변성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타르와 연기 입자 때문에 콧물 색깔도 시커멓게 되고 숨소리가 거칠어 지게 됩니다. 물론 만성적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산소가 부족한 만큼 허파는 늘 숨이 부족하게 돼 숨이 거칠어 집니다.
비염과 축농증 달고 살아~
물론 비염과 축농증은 다반사로 발생합니다. 환절기면 한 번씩, 감기 뒤 끝에는 다시 비염으로 두세 주 더 고생하게 됩니다. 마치 덤이나 되는 것처럼 꼭 따라 붙게 됩니다. 감기가 아니어도 코와 목이 언제나 개운치가 않으며 이런 문제는 금연을 시작해서도 가장 나중까지 남는 증세입니다.
드르렁 드르렁 코골이와 수면 시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에 시달려~
수면 시 흡연자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숨을 몰아 쉬게 됩니다. 하지만 흡연자의 기관지는 담배 연기로 변성되어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기 좋게 넓게 열려 있지 않고, 입구서부터 온갖 노폐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으며 주름도 잡혀져 있습니다. 좁은 통로로 많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가 어려워져 코를 골게 됩니다.
코를 골기 시작하면 기관지 벽 일부가 압력에 밀려 주름이 잡히고 이런 주름이 떨리기 시작하면 코고는 소리가 아주 큰 소리로 변해 자기 콧소리에 놀라 잠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쉬기가 너무 힘들면, 문득 숨쉬기를 멈추게 됩니다. 숨쉬기를 멈추면 숨이 답답해져서 자율신경은 다시 숨쉬기를 시작하도록 신호를 주어 다시 큰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을 무호흡증이라 하는데 가위에 눌린 것 같아 잠에서 깨어나기도 하지만 습관화된 사람은 밤새도록 무호흡증을 반복하며 잠을 자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습관화돼~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만들어내기 위해 별 것도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는 척 합니다. 그런 연출이 계속 되어 습관화 돼 실제로 흥분 잘 하는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담배는 스트레스 감수성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눈꺼풀이 바르르 떨려~
눈꺼풀 경련은 말단 순환기 장애로 보는 사람도 있고, 한의사 중에는 간과 연결된 경락이 막힌 것이라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지만, 금연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거나 완화됩니다.
흡연도 지방간을 유발해~
담배가 스트레스 감수성을 높인다는 점과 담배 연기를 통해 흡수된 각종 독극물을 결국은 간이 처리해야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간이 야기 될 수 있습니다.
위 유문 조절의 혼란으로 딸꾹질 자주 발생돼~
흡연은 위의 유문 분문 조절에 혼란을 일으킵니다. 아직 열리지 않아야 될 때 열리고, 열려야 될 때 잘 안 열리는 혼란이 일어난 결과. 약 알칼리를 유지해야 될 식도 끝 부분에 강산인 위액이 역류하여 점막을 손상시키면, 딸꾹질이 일어납니다.
심장 질환 유발 할 수 있어~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폐색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성이 없어지고 이것이 다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혈관벽이 조금씩 떨어져 나와서 흘러 다니다가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버리는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음식의 맛 덜 느끼게 돼~
담배는 혀에 있는 미뢰(맛을 느끼는 세포들)의 기능도 서서히 죽여 음식의 맛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점점 더 짜게, 더 달게, 더 맵게 먹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 건강한 식생활 자체가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후각이 둔해지고, 심폐기능 저하, 부정맥 발생, 폐암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전략적 금연
아빠! 금연하세요. 제발
저자-지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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