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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역시 과유불급(過猶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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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693회 작성일 19-04-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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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치아에 더하여 덤으로 발생한 치아를 과잉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과잉치는 위앞니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앞니 부위의 과잉치는 정상적인 앞니 사이의 뼈 속에 묻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하거나 맹출(치아가 나오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문제가 발생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발생 시기 중 치아 싹의 과도한 증식으로 발생

 과잉치는 치아 발생시기중 치아 싹(치배)의 과도한 증식에 의해 발생합니다. 치아가 보기 싫게 나오거나 제 시기에 나오지 않는 경우 치과 방사선 사진 검사를 해보면 과잉치의 존재여부를 쉽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앞니가 벌어지거나 부정교합 유발해..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에 영향을 주어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돌아서 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치아가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상적인 교합관계(아래 위니의 맞물림)를 어렵게 하고 보기에도 싫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발육 중 치아 손상 우려가 없는 한 즉시 제거가 원칙  !

 발육중인 주위 치아의 손상을 일으킬 우려가 없는 한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잉치는 환자의 협조도(나이), 치아의 발육상태, 과잉치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부분마취나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로 제거합니다.

과잉치 제거 후 치아가 정상적으로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여 문제점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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