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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고통 치통, 신경이 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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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711회 작성일 19-04-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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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통증은 치아를 보호하려는 신호

치아내부 단단한 조직에 둘러싸여 있는 치수라는 연 조직에는 혈관, 신경 등이 분포해있습니다.
치수는 치아에 가해지는 유해한 자극에 반응하여 통증을 나타냄으로써 그와 같은 자극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아 통증 참는 것은 방법이 아니다!

치수에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경우 치수 내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치수조직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치수의 염증이나 감염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을 야기하게 되고 심한 경우 치근부에 종창을 만들며, 더욱 심한 경우 골수염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진행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신경 치료이며 이를 다른 말로 근관 치료라고 합니다.
 
 

이럴 땐 신경치료를 받으세요
 
- 이에 통증이 심해요.
-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이의 불편감이 지속 되요.
- 치아의 색이 많이 변했어요.
- 치아 아래의 잇몸이 많이 부었어요.
- 부은 잇몸을 만질 때 너무 아파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을 때 치과를 방문하게 된다면 X-ray 등의 검사자료를 가지고 그에 따른 신경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신경치료 아파서 싫어요!

신경치료의 장점 중 하나가 치료 중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개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치료가 이루어 질 때 대부분 마취가 병행하여 이루어지게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치료 후 치아는 깨어지기 쉽기 때문에 금이나 도자기를 씌우게 되어 치아의 수명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기억해주세요 !

신경 치료는 시술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여러 번의 치료가 불가피 합니다.
치료 중 치료약속을 어기거나 치료를 중단한 경우는 나중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치아를 빼게 되므로 한번 시작한 치료는 끝마치도록 해야 합니다.
치아에 금이나 도자기를 씌우지 않은 치아는 부러지기가 쉽기 때문에 단단 한 것을 물거나 씹어서는 안되며, 솟질이나 치실을 이용한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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