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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 때문에 눈(目)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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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19-04-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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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맹(설안염)이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은 일부러 고개를 들고 정면으로 보지 않는 한 머리카락과 눈썹의 차양효과와 머리의 각도 등을 조절함으로써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눈(雪)에 의해 반사된 직사광선은 바닥에서 위로 올라오고 태양의 방향과 관계없이 사방으로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눈에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빛 차단 장비 없이 스키를 타거나 눈 덮인 산에서 등산을 오래 하는 것은 눈(雪)에 반사된 햇빛의 자외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시력장애인 ‘설맹’ (설안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눈(雪)은 태양빛에 포함된 자외선의 85%를 반사하는데 이는 유리의 8배나 되는 높은 수치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을 보호하는 각막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눈부심, 통증, 눈물, 각막혼탁, 일시적인 시력 감퇴 증상까지 나타난다. 아주 심하게 노출될 경우에는 각막의 자외선 차단 능력이 거의 떨어져 망막이나 황반까지 도달하여 영구적인 실명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설원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설맹은 보통 예후가 좋은 편이어서 눈을 감고 있거나 치료용 렌즈 착용, 진통제와 스테로이드제제 투여 등을 통해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회복된다. 하지만 그 증상이 심하게 진행 될 수도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스키, 등산, 업무 등 눈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스포츠용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고글을 고를 때는 튼튼한 재질인지,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지, 렌즈의 컬러가 너무 진한 것은 아닌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고글을 착용했더라도 웬만하면 직사광선이나 반사되는 빛은 피해야 하고, 갑자기 고글을 벗지 않도록 해야 하며 챙이 있는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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