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운행 러브핸들(Lovehan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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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인치과 댓글 0건 조회 804회 작성일 19-04-17 18:29본문
[Love-handles] 잘록하게 들어가야 할 허리에 두툼한 지방층이 볼록하게 나와있는 것을 말하는 서양 속어이다.
Lovehandles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인데, 결고 사랑스럽지 않은 이 볼록한 지방덩어리에 이처럼 아름다운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결혼하면 살이 찌기 시작해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이라는 것과, 남녀가 살포시 안을 때 손이 가는 위치이기 때문이라는 등 다양한 이유가 전해진다.
Lovehandles은 식생활, 운동습관 등 신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어김없이 바로 나타나는 좋지 않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등의 역할을 한다.
허리에 살이 손잡이처럼 양손에 착하고 잡힐 때 ‘아 내 몸에 뭔가 문제가 생기려나 보구나’하고 바로 느껴야 한다.
최근 알려진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Lovehandles을 과도하게 가지고 있을 경우 특별히 검사를 하지 않아도 특정 질병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과도한 Lovehandles을 가지고 있는지는 허리둘레에서 엉덩이둘레를 나눈 허리엉덩이 비율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남성의 경우 0.95, 여성의 경우 0.8이 넘어가면 Lovehandles 관리대상으로 볼 수 있다.
다음은 Lovehandles을 통해 알 수 있는 질병의 위험도이다.
조기사망
유럽사람 35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와 상관없이, 즉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Lovehandles만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동일한 사람일 경우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허리둘레 5cm늘어날 때마다 남성은 17%, 여성은 1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엉덩이 비율도 매우 중요한 사망예측인자로 나타났는데 허리 엉덩이 비율이 0.1 높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이 남성은 34% 여성은 24% 높아진다고 한다.(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8년 11월)
뇌졸중 위험
독일 연구팀이 1000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허리엉덩이 비율이 0.97이상인 남성과 0.84이상인 여성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허리엉덩이 비율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8배나 높게 나타났다.(stroke, 2008년 12월)
숨쉬기 힘듦
프랑스에서 12만 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허리둘레가 클 경우 호흡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연구팀은 복부비만에 의해서 횡격막이나 흉벽이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미국 호흡기와 중증의학 저널, 2009년 3월)
골다공증
성균관대 연구팀이 여성 16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골밀도가 정상인 그룹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862였는데 반해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892로 허리 엉덩이비율이 클수록 골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상내분비학회지 2009년 2월)
대장암
한림의대 연구팀이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선종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92로 정상대조군의 0.8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한림의대 내과학교실, 2008년 11월)
이외에도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 많은 질병이 Lovehandles의 유무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Lovehandles은 신체가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위험한 신호이다.
따라서 가족이나 연인의 Lovehandles을 잡고 ‘으이그 이 뱃살 봐라’ 하며 웃고 넘길게 아니라 ‘어떡하면 이 손잡이를 없앨 수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다음은 전문가의 Lovehandles 줄이기 노하우이다.
잘 먹는 법
▶ 매일 8잔의 물을 마셔라.
▶ 매일 5개 이상의 과일 또는 채소를 먹어라.
▶ 튀김은 이제 그만, 익히거나 가공하지 않은 생 음식을 많이 먹어라.
▶ 3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5끼를 먹어라. 지금보다 더 많이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다.
▶ 소금은 비만유지의 핵심. 소금섭취를 줄여라.
▶ 술을 적당히 마셔라. 맥주, 와인 등 술은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다.
▶ 밤 늦게 뭘 먹지 마라. 밤엔 에너지를 별로 쓸 일이 없어 지방으로 차곡차곡 저장된다.
잘 움직이는 법
▶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주 4회 각 30분 이상씩 해야 한다.
위의 잘 먹는 법과 잘 움직이는 법만 잘 지키면 Lovehandles은 금세 사라질 것이다.
Lovehandles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인데, 결고 사랑스럽지 않은 이 볼록한 지방덩어리에 이처럼 아름다운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결혼하면 살이 찌기 시작해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이라는 것과, 남녀가 살포시 안을 때 손이 가는 위치이기 때문이라는 등 다양한 이유가 전해진다.
Lovehandles은 식생활, 운동습관 등 신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어김없이 바로 나타나는 좋지 않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등의 역할을 한다.
허리에 살이 손잡이처럼 양손에 착하고 잡힐 때 ‘아 내 몸에 뭔가 문제가 생기려나 보구나’하고 바로 느껴야 한다.
최근 알려진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Lovehandles을 과도하게 가지고 있을 경우 특별히 검사를 하지 않아도 특정 질병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과도한 Lovehandles을 가지고 있는지는 허리둘레에서 엉덩이둘레를 나눈 허리엉덩이 비율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남성의 경우 0.95, 여성의 경우 0.8이 넘어가면 Lovehandles 관리대상으로 볼 수 있다.
다음은 Lovehandles을 통해 알 수 있는 질병의 위험도이다.
조기사망
유럽사람 35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I와 상관없이, 즉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Lovehandles만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동일한 사람일 경우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허리둘레 5cm늘어날 때마다 남성은 17%, 여성은 1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엉덩이 비율도 매우 중요한 사망예측인자로 나타났는데 허리 엉덩이 비율이 0.1 높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이 남성은 34% 여성은 24% 높아진다고 한다.(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8년 11월)
뇌졸중 위험
독일 연구팀이 1000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허리엉덩이 비율이 0.97이상인 남성과 0.84이상인 여성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허리엉덩이 비율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8배나 높게 나타났다.(stroke, 2008년 12월)
숨쉬기 힘듦
프랑스에서 12만 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허리둘레가 클 경우 호흡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연구팀은 복부비만에 의해서 횡격막이나 흉벽이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미국 호흡기와 중증의학 저널, 2009년 3월)
골다공증
성균관대 연구팀이 여성 16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골밀도가 정상인 그룹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862였는데 반해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892로 허리 엉덩이비율이 클수록 골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상내분비학회지 2009년 2월)
대장암
한림의대 연구팀이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선종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허리엉덩이 비율은 0.92로 정상대조군의 0.88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한림의대 내과학교실, 2008년 11월)
이외에도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 많은 질병이 Lovehandles의 유무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Lovehandles은 신체가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위험한 신호이다.
따라서 가족이나 연인의 Lovehandles을 잡고 ‘으이그 이 뱃살 봐라’ 하며 웃고 넘길게 아니라 ‘어떡하면 이 손잡이를 없앨 수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다음은 전문가의 Lovehandles 줄이기 노하우이다.
잘 먹는 법
▶ 매일 8잔의 물을 마셔라.
▶ 매일 5개 이상의 과일 또는 채소를 먹어라.
▶ 튀김은 이제 그만, 익히거나 가공하지 않은 생 음식을 많이 먹어라.
▶ 3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5끼를 먹어라. 지금보다 더 많이 칼로리를 태워 없앨 수 있다.
▶ 소금은 비만유지의 핵심. 소금섭취를 줄여라.
▶ 술을 적당히 마셔라. 맥주, 와인 등 술은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다.
▶ 밤 늦게 뭘 먹지 마라. 밤엔 에너지를 별로 쓸 일이 없어 지방으로 차곡차곡 저장된다.
잘 움직이는 법
▶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주 4회 각 30분 이상씩 해야 한다.
위의 잘 먹는 법과 잘 움직이는 법만 잘 지키면 Lovehandles은 금세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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